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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의

ㅇㅈㅈㅈㅇㅅㄷ

이것만 보시고는 갑자기 왠 초성퀴즈? 하실 수 있는데요 ㅎㅎ

정답은?

원주의 맛집 중 하나인 원주 장진우 식당입니다.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원주에 놀러갔다가

저녁식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주소: 강원 원주시 감영길 28 , 1층

 

이용안내

매일 12:00 - 22:00

Break time : 15:00~17:00

Last Order : 14:30, 20:30 *일요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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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ㅈㅈㅇㅅㄷ 입구

 

 

식당 내부에는 

단체석도 마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예약석은 예약자 이름이 적힌 팻말이 테이블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지와 소품 등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금요일 저녁에는 식사시간에 라이브 연주도 있다고 했느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인지 라이브 연주는 없었어요 ㅠㅜ

 

할리갈리 할 때 쓸법한 벨로 종업원을 부르는 형식이라 특이했어요 ㅋㅋㅋ

 

식당 내부
라이브 연주 장소

 

448가지 재료를 직접 고르고, 손질하고 정성을 들여 소스 하나까지, 피클 하나까지 만드신다고 하니

음식에 대한 정성과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원주 장진우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2인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여기에 따로 단품으로 단호박 스프를 시켰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 + 시금치 크림소스와 파파르델레 + 안심 딸리아따 + 오늘의 추천 디저트) + 단호박 스프

 

단호박 스프

식전 빵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 

가장 먼저 나온 메뉴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단호박 스프의 맛이 아니었어요.

오렌지향이 나는 맛이었는데, 상큼하면서 독특해서 너무 좋았어요.

단호박 스프

 

감바스 알 아히요

단호박 스프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나온 감바스인데요.

감바스 또한 흔히 먹던 감바스와 다르게 평범하지 않았어요.

독특한 향이 나는데 이것도 너무 맛이 있었어요.

제가 새우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지 종류가 다른 새우도 있었어요.

식감이랑 모양이 조금 달랐는데 아니라면..흐음..ㅋㅋㅋ

 

감바스 알 아히요

시금치 크림소스와 파파르델레

시금치의 향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보기에 색깔이 너무 초래서 약간 오잉? 하다가 먹어보니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시금치 크림소스와 파파르델레

안심 딸리아따

안심이 촉촉하게 적셔져 와서 약간 당황했지만 ㅋㅋㅋ

옆에 소금, 할라피뇨잼,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을 수 있어요.

할라피뇨잼이 매콤하면서 달달해서 제 입맛에 맞아서 좋았어요 ㅎㅎ 스테이크도 넘나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구요!

안심 딸리아따

오늘의 추천 디저트

푸딩에 위에 말린 감? 같은게 올라간 디저트인데,

적당히 달달하고 해서 딱 깔끔하게 입을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의 추천 디저트

 

분위기도 좋고해서 데이트나 소개팅으로 오기 좋겠더라구요.

단체석도 마련이 되어있어 가족이나 모임으로 와도 좋구요.

 

좋은 날에가서 너무나 기분 좋게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원주에 놀러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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