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면접 시 말조심해야하는 것들
앞서 말했듯이, 앞서 말했다시피
위처럼 대답하는 것은 면접관이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한 번 했던 말을 반복하더라도 위의 말을 하지 않고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같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대답을 집중해서 듣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지원자의 발언에서 의도가 불분명하거나 납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초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음
컴퓨터를 구매하러 갔을 때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이 컴퓨터는 기초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이 컴퓨터에 대한 구매욕이 생길까요? 그 영업사원에게서 해당 컴퓨터를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지원자분들은 "OO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위 대답 대신 직무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역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주의적, 까칠한 성격이 단점
기업은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닌 함께 일하는 공간입니다.
타인과 잘 어울리기 힘든 성격을 내비쳐 보인다면 그 면접에서는 탈락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스펙이 좋은 지원자더라도 조직 적합성, 대인관계가 떨어져 보인다면 그 지원자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극복방안이 적절하더라도 위와 같은 단점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학점이 낮지만, 경력이 짧지만
자신의 약점에 대해 자신이 자처해서 말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점을 먼저 업급한다면 "약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혀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없게 만듭니다.
자신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면접관이 말을 꺼낼 때까지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중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만을 이야기해서 직무에 대한,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세요.
타인의 실수를 이야기하는 것
지원자분들은 종종 팀 프로젝트에서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자
"팀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팀원 간의 불화가 있었는데 본인이 OO하여 해결했다"라고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기업에서는 타인을 내리고 자신을 높이는 사람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 대신 자신이 프로젝트 내에서 맡은 역할과 그로인하여 나타난 성과, 결과물을 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