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손주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열심히 관리를 받아도 노화의 흔적을 지우기 힘든 부위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사람의 손만 보아도 그 사람이 어떠한 삶을 살아 왔는지가 보이게 됩니다.
노화의 흔적이 쉽게 보이는 곳이 손이라고 합니다.
손을 더 오랫동안 젊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손의 노화를 막아주는 습관들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1. 선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한 기복적인 케어입니다.
손은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쉽게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충분한 선크림을 발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운전을 할 때나 창가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때에도 손 전체와 팔목까지 선크림을 듬뿍 바르셔서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과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세요.
2. 세정제의 산도를 확인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세정제들은 세정력을 높이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알칼리성 성분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약알칼리성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얼굴과 손을 모두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손을 씻어내기 위한 세정제를 따로 구비하되 손 세정제는 중성(ph7)을 띄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 세정제는 손 피부의 산도를 인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을 보호해 줍니다.
3. 고무장갑을 사용하세요.
설거지나 화장실 청소 등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권장합니다.
청소용 세정제는 대부분 알칼리성이나 산성을 띄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즉각적인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에 닿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언제나 손에 물이 닿을 수 있는 활동을 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손의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손 소독제는 손바닥에만 바르세요.
소독제는 기본적으로 알코올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손을 건조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손 소독제의 살균 기능을 포기할 수 없다면, 소독제가 손등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 끝에만 소독제를 사용해도 충분한 살균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5. 네일 건조기를 피하세요.
젤 네일이 유행하면서 손톱을 말려주는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손톱 건조기의 파란 불빛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손톱을 둘러싼 피부를 탄력 없고 쪼글쪼글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젤 네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케어를 받는 횟수를 줄이거나, 손톱이 외의 부분에 충분한 자외선 차단 대책을 세운 후에 건조기를 사용하세요.
6. 핸드크림은 6주 이상 사용하세요.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핸드크림은 보습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활용하고 있는데, 피부가 제품에 완전히 적응하고 제품의 효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누리려면 최소 6주의 사용기간이 필요합니다.
훌륭한 기능성 핸드크림을 쉽게 잃어버리거나, 기분에 따라 교체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면 핸드크림 관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