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가기 좋은 때 추천
유럽(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튀르키예,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별로 여행가기 좋은 때를 추천해 드리니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유럽은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해외여행지인데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유럽 국가를 위주로 볼만한 관광지나 대규모 축제 등이 있는 때를 주목했습니다. 5월은 대체로 유럽 내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이니 여러 국가를 묶어 다녀올 계획인 분들이라면 확인 해주세요!
독일
독일의 1~2월은 스키리조트가 활발히 운영되는 시기인데요. 가장 유명한 것은 9~10월 사이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입니다.
벨기에
벨기에는 해양성 기후로 일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나라인데요. 가장 온화한 7~8월을 벨기에 여행시기로 추천합니다. 짝수년도 8월에는 대규모 꽃 축제가, 매년 7월에는 세계 3대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 랜드'가 개최되어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스위스
계절에 관계없이 사계절 인기있는 해외여행지인 스위스는 1~2월에 방문한다면 더욱 다채로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6~8월에는 푸른 초원의 스위스를 마주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영국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영국은 5~9월이 가장 온화한 기후가 계속되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7~8월에는 런던에서 주말마다 거리 축제가 다수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기도 하죠.
스페인
스페인은 5~7월 여름 시기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선선한 기후가 계속되며 12월부터 대규모 세일 기간에 접어들기 때문에 쇼핑을 목적으로 스페인을 방문하는 분들은 이 시기를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봄부터 초가을까지 비교적 긴 기간동안 방문하기 좋은 해외여행지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가 이어지지만 11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위가 3월까지도 이어지니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역시 본격적인 여름을 제외하고 봄과 가을 시기에 추천하는 해외여행지입니다. 11월에서 12월이 비교적 강수량이 높은 편인데요. 매년 2월에는 베네치아 사육제, 카니발 가면 축제가 열리지만 4월부터 6월이 가장 추천하는 이탈리아 여행 시기입니다.
체코
체코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늦봄이나 초가을인데요.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추우며 여름에는 극성수기에 비도 많이 내려 비교적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에서 체코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튀르키예
강수량이 적은 튀르키예는 1년 내내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는데요. 6~8월은 쾌적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극성수기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튀르키예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과 가을입니다.
프랑스
프랑스 여행시기로는 5~6월과 9~10월을 추천하는데요. 특히 5~6월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비교적 한가로운 프랑스 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의 겨울은 생각보다 매우 추워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핀란드
핀란드는 5~6월에 크고작은 축제가 다수 열리는데요. 오로라를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시기가 11월에서 2월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를 추천합니다. 11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어 눈덮인 산타마을 등 보다 화려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헝가리
헝가리의 겨울은 습하면서도 매우 추운것으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강수량이 적고 평균 20~30도의 기온이 이어지는 4~8월에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
대부분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이유는 '오로라'일텐데요. 12월부터 2월은 아이슬란드에서 화려한 오로라가 가장 잘 관측되는 시기입니다. 백야 현상이 이어지는 6~7월에는 보다 오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크로아티아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단연 6~8월 여름철입니다. 겨울철에는 일부 식당이 문을 닫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온전한 휴양을 즐기려면 여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